우체국택배 택배요금, 등기소포요금, 일반소포요금

오랜만에 알아본 것입니다.

http://www.epost.go.kr

https://parcel.epost.go.kr/auth.EpostLogin.parcel

요금체계: 

우체국택배: 방문접수일 경우입니다.

제주도가 아닌 지역은 타지역으로 간주됩니다. 일반 택배보다 나은 점.

제주도는 동일지역일 때보다 2500~3000원, 타지역일 때보다 1500~2000원 더 주는데, 일반 택배보다 낫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체국만의 장점이 여기에 있는데, 익일택배(D+1)가 아니라 삼일택배(D+2)로 하면 요금이 제주할증이 없이 타지역으로 동일하게 됩니다.

최소 요금은 2kg이하, 합계 60cm이하 기준으로, 동일지역 4천원, 타지역 5천원입니다.

소포요금은 조금 싼데, 등기소포는 그렇게 싸지는 않습니다.

등기소포는 우체국택배와 같이 취급되지만 우체국에 가서 접수할 때입니다.

그래서 그만큼의 품이 싸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최소 요금은 2kg이하, 합계 60cm이하 기준으로, 동일지역 3500원, 타지역 4천원입니다. 제주도는 삼일택배(D+2)로 하면 요금은 타지역과 같습니다.

그래서, 2kg미만 물품을 제주도에 D+2일짜리 등기소포로 보내면 4천원이면 되고, 5kg미만이면 4500원이면 되고, 10kg미만이면 6천원이면 됩니다! 엄청 싸죠! (우체국 전자저울에 올려 계량하니까 이하면 안 되고 미만이 안전합니다) D+1일은 항공, D+2일은 선편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모르겠습니다. ^^a

일반소포는 우체국만 취급하는 서비스입니다.

우체국에 가서 접수하며, 배달에 걸리는 시간은 D+3일입니다.

(D는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날입니다. 만약 어느 우체국이 오후 4시에 발송 마감이라 그날 분을 처리했는데, 그 뒤 오후 4시 20분에 접수했으면 D는 그 다음날입니다)

일반소포는 일반 편지와 똑같이 배달합니다. 즉, 인수확인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장터 등에서 거래할 때는 쓰지 않습니다. 완전히 신뢰하는 관계나 수신자가 집배원이 오면 언제나 받을 수 있을 때만. 하는 게 좋겠네요. 

그대신 훨씬 쌉니다. 아주 무거워지면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작은 물건은 방문택배와 비교하면 확 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