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CoolTip.tistory.com

중고판매의 액심 본문

[구입처분log]

중고판매의 액심

nimrod 2017. 9. 12. 13:09
반응형

"내게 아직 쓸모가 있는 물건이 남이 아직 살 만 한 물건이다."


특별한 기호를 타는 물건이 아닌 이상, 대개는 그렇다.

그래서, 물건을 중고로 팔 때 아쉽고 아까운 기분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따져 보면 쓰지도 않을 것을 손때가 탔다고 아쉬워 붙잡지 말자.
인생은 길고 집은 좁다. 특별한 물건이 아닌 잡동사니를 안 버리는 버릇은 집을 키운 다음에.


빈 자리가 생기면, 그 빈 자리를 채울 새것이 또 들어오기 마련이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골라 처분할 것.

그리고 팔려고 결정했다면 정직하게, 정성껏 판매글을 작성할 것.

출장가거나 장기 출타해 배송을 제 때 못할 것 같으면 고지하거나 그 기간 동안은 팔지 말 것.


Comments